“맨유, 2-1로 PSV 이긴다” 예상 최다

입력 2015-11-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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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펼쳐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PSV아인트호번(1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갈라타사라이(2경기), 유벤투스-맨체스터시티(3경기) 등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4.47%는 1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승리를 점쳤다. 아인트호번(네덜란드) 승리 예상은 14.46%, 무승부 예상은 21.05%로 각각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 예상에선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14.00%)가 가장 높았고, 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12.05%)와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10.26%)가 그 뒤를 이었다.

2승1무1패로 B조 선두에 올라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아인트호번과 선두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B조의 경우 CSKA모스크바(러시아)를 제외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인트호번, 볼프스부르크(독일)가 모두 2승씩 거두며 승점차가 크지 않아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다툼이 치열한 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도 4승1패로 선전하는 등 성적이 나쁘지 않지만,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는 점이 고민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캐릭, 발렌시아, 에레라 등 주요 미드필더 자원이 부상으로 결장할 전망이다. 아인트호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원정길에서도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2경기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승리 예상(73.05%)이 갈라타사라이(터키) 승리 예상(9.97%)을 압도했다. 무승부 예상은 16.94%였다. 최종 스코어 예상에선 2-0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승리(17.29%)가 1순위를 차지했다.

3경기에선 유벤투스(이탈리아) 승리 예상(52.65%)이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승리 예상(24.61%)을 앞섰으며, 무승부 예상은 22.75%로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 예상에선 1-1 무승부(10.94%), 2-1 유벤투스 승리(10.26%), 1-2 맨체스터시티 승리(6.55%)의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2경기 또는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1∼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6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는 25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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