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승진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80년대 ‘스잔’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승진이 첫 등장했다.
4개 국어를 하는 뇌섹남 김승진은 강수지와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매력을 뽐냈다.
소녀들의 마음을 흔든 가수로 유명한 김승진은 “결혼 한 번도 안했다”고 자신을 소개하자 관심이 집중됐고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이해심이 많은 여성”이라고 밝혔다.
김승진은 “설레는 경험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경우가 드물다”며 연애와 거리가 멀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승진은 이날 즉석에서 ‘스잔’을 열창해 여성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