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원해 “아내와 채팅으로 만나…2주 만에 결혼 할 뻔”

입력 2015-11-25 11: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택시’ 김원해 “아내와 채팅으로 만나…2주 만에 결혼 할 뻔”

배우 김원해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기로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홍익인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해는 “아내와 채팅을 하다가 만났다. 채팅을 오래했는데 그 안에서 얻는 매력이 있더라. 어떤 사람일까 상상하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에 MC 오만석이 “2주 만에 결혼하려고 했다던데 맞냐”고 묻자 김원해는 “상상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감동도 수백 배가 되지 않냐”고 답했다.

이어 김원해는 “진짜 2주 만에 결혼을 할 뻔 했는데 난타 공연 스케줄이 많아서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원해는 1세 연상의 아내에 대해 “형 같다”며 “누나들이 주는 술은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택시’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