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소희, 망언녀 대열에 합류 “연기보다 공부가 쉽다”

입력 2015-11-25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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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소희, 망언녀 대열에 합류 “연기보다 공부가 쉽다”

배우 윤소희가 “연기보다 공부가 쉽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11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카이스트 엄친딸’ 윤소희, ‘최고령 아이돌’ 소진, ‘뇌순녀’ 솔비, ‘양계인’ 이계인, ‘들이대’ 김흥국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윤소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라는 특별한 스펙의 소유자 이날 윤소희는 평범치 않은 카이스트 입학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힌 뒤 “어머니께서 김태희를 선배님을 보면서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냐고 반대했다”며 “김태희에 자극을 받아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소희는 “연기보다 공부가 쉽다. 공부는 시간을 투자하면 성과가 나온다”고 밝혔고, 그의 주장에 ‘뇌순녀’ 솔비는 “나는 공부가 어렵다”고 반박하며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윤소희는 MC군단과 게스트들에게 카이스트 면접 시험문제를 내 현장을 집단 멘붕에 빠뜨리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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