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미영, 당당히 모태솔로 고백 “남자 사귄 적 없다”

입력 2015-11-26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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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미영, 당당히 모태솔로 고백 “남자 사귄 적 없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황미영이 자신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성의 치.매.녀 특집’으로 꾸며져 나르샤, 박준면, 홍윤화, 황미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미영은 “남자를 사귄 적이 없다”며 자신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했다. 그는 이어 “제가 술을 먹으면 정신력으로 버틴다. 남자를 귀가시켜주는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옆에 있던 박준면은 “그러면 안돼. 무너져야지”라며 한탄했고 “술자리에서 무너지고 틈을 보여라”라고 황미영에게 조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황미영은 과거 유도 선수였다는 사실을 밝히고는 “유도 할 때 여자부가 없었다”며 “남자를 상대로 동메달 2~3개를 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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