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연기 통해 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배웠다” [화보]

입력 2015-11-26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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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연기 통해 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배웠다” [화보]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의 주인공 민호 역을 연기한 배우 이기홍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과 포즈들을 소화해낸 그의 흑백 화보 속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기홍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인터뷰에서 그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동양인 배우로서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한국인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또한 2014년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른 것에 대해 그는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배우를 하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며 ‘초승달 눈웃음’을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뽑았다.

바쁜 스케줄 일정에도 열의를 불태우며 촬영에 임한 그는 “이번 화보는 영화의 멋있는 장면을 다 모아둔 화보 같다”라며 만족스러운 촬영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기홍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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