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송승준. 스포츠동아DB
이번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는 알짜배기 선수들이 많다. 전력보강을 원하는 팀들도 많다. 그러나 선발 자원은 흔치 않다. 롯데 송승준(35·사진)은 FA 시장의 유일한 선발투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승준의 장점은 ‘꾸준함’이다. 마이너리그 생활을 끝내고 해외파 특별지명을 통해 2007년 롯데에 입단한 뒤로 9년 동안 92승71패, 방어율 4.25를 기록했다. 이 기간 SK 김광현(97승), 삼성 장원삼(97승)과 윤성환(95승)에 이어 다승 4위이고, 투구이닝 부문에선 1356이닝을 던져 독보적 1위다. 1300이닝을 유일하게 넘겼고, 2위 장원삼(1270이닝)과도 격차가 크다. 선발로테이션을 변함없이 지켰다는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송승준은 또 롯데, 부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다. 경남고 출신의 그는 부산 토박이로 미국 생활을 제외하면 부산을 떠난 적이 없다. 본인 역시 팀과 연고지에 대한 ‘로열티’가 강하다.
롯데가 이번 FA 시장에 임하는 우선 전략은 ‘집토끼’ 단속이다. 불펜을 보강하겠다는 생각이지만, 이는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일단 내부 FA 송승준과 심수창 모두 마운드에 필요한 자원으로 판단해 잔류시키겠다는 생각이다. 2명 모두 1차 협상을 진행해 의견을 교환했다.
송승준과 롯데의 1차 만남은 25일 밤 이뤄졌다. 금액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눴다. 아직 금액에 대한 의견차가 있지만, 양측 모두 이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협상 마감일 하루 전인 27일 2번째로 만나는데, 마감일인 28일까지도 협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송승준은 “부산과 롯데에서 팬들께 과분한 사랑을 받아 항상 감사드린다. 구단도 알아서 잘 평가해주리라 믿는다. 서로 의견을 교환했고, 금요일(27일)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진전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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