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팀들 정확한 평가 내놓아야 ‘윈윈’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유용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열리는 올해 2차 드래프트에선 10개 팀이 올 시즌 성적역순(kt-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으로 3라운드에 걸쳐 선수를 지명할 수 있으며, 보상금(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을 원 소속구단에 지급하면 된다. ‘흙 속에 숨은 진주’를 찾아내려는 각 구단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질 전망이다.
A구단 운영팀장은 2차 드래프트를 “정보력의 싸움”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선택하려는 선수의 몸 상태나 여러 가지 성향 등을 알아내는 게 담당 실무자의 능력이다”고 귀띔했다.
사실 소속팀이 아니고서야 선수의 정확한 몸 상태를 알긴 어렵다. 의료기록은 개인의 동의가 없으면 공개할 수 없다. A구단 운영팀장은 “만약 2차 드래프트를 위해 제출하는 자료에 선수의 메디컬 사항을 표시해야 한다면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금도 2차 드래프트 40인 보호선수 명단 외의 선수를 타 구단에 내주지 않기 위해 임의탈퇴와 같은 편법을 쓰고 있는데, 의료기록이 제출 자료에 포함되면 좋지 않은 소견을 써넣을 가능성이 있다. 프로선수 중에 몸이 완벽하게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이는 거의 없다. 허리디스크만 있어도 선택을 망설이게 된다.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
결국 2차 드래프트는 신뢰가 바탕 돼야 한다. A구단 운영팀장은 “구단 입장에선 아까운 선수를 내주지만, 타 구단에서 또 좋은 선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아닌가. 실력 있지만 구단 사정상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리그 발전 차원에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각 구단의 트레이너나 그 선수를 오랫동안 봐왔던 스카우트들의 정확한 평가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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