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동그란 안경+교복 더해 훈남 고딩 변신

MBC 수목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 중인 비투비 이민혁이 ‘모태동안’ 위엄을 뽐내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비투비 공식 SNS에는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촬영 중 포착된 이민혁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민혁은 동그란 안경에 초롱초롱한 눈망울, 단정한 교복자태를 뽐내며 귀태나는 윤성민으로 변신, 실제 고등학생 못지 않은 싱크로율을 뽐내 눈길을 끈다.

극중 이민혁이 맡은 ‘윤성민’역은 우수한 성적에 운동까지 잘하는 전교 1등 스마트 모범생. 실제 이민혁은 26세로 극 중 윤성민의 나이인 18세보다 무려 6살 위지만,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방부제 비주얼’로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 들었다.

이민혁의 훈훈한 교복자태 역시 ‘모태동안’ 외모와 귀여운 미소가 더해지며 여심을 흔드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 드라마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민혁은 극 중 동갑내기로 출연해 달달한 ‘커플 케미’를 예고한 걸스데이 민아보다 실제 3살 연상이지만 타고난 동안 외모로 또래처럼 완벽한 비주얼 조화를 선보이고 있는 중. 이처럼 ‘모태동안’ 외모에 이은 완벽 ‘커플케미’까지 섭렵하며 ‘달콤살벌 패밀리’의 ‘여심스틸’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는 이민혁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투비 이민혁이 출연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는 첫 회 시청률 9.7% (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방송 첫 주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