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청룡영화제 '인사상' 생긴다면.. 수상자는 누구?

입력 2015-11-27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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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두손 모아인사드려요~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현장.

강하늘은 두 손을 모아 90도에 가까운 '폴더인사'를 십여차레 하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러다 동선에서 이탈하자 경호원의 도움으로 포토월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늘 현장에서 보면 반가운 배우 강하늘. 오늘의 인사상이 내일의 조연상, 주연상에 되지 않을까?

강하늘, 미소는 덤~

인사 삼매경에 빠진 강하늘

강하늘씨 이쪽으로~

강하늘은 포토월로 이동중



다음은 이번 청룡영화제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 암살
▲남녀주연상 = 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유아인(사도)
▲감독상 = 류승완(베테랑) ▲각본상 = 김성제 손아람(소수의견)
▲남녀조연상 = 오달수(국제시장) 전혜진(사도)
▲남녀신인상 = 최우식(거인), 이유영(간신)
▲신인감독상 =김태용(거인)
▲최다관객상 = 국제시장
▲청정원 인기스타상 = 이민호 박보영 박서준 김설현
▲단편영화상 = 출사(유재현 감독)
▲기술상 = 조상경 손나리(암살)
▲촬영조명상 = 김태경 홍승철(사도)
▲편집상 = 양진모(뷰티인사이드)
▲음악상 = 방준석(사도)
▲미술상 = 류성희(국제시장)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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