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29일 전북 전서 블루윙즈매거진 11월호 판매

입력 2015-11-2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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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매거진인 블루윙즈매거진 11월호가 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29일 빅버드에서 판매된다.

2015 결산 특집호인 이번 11월호에는 수원의 한 시즌을 되돌아보는 ‘2015 수원삼성 결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2015시즌 꾸준한 활약을 통해 ‘포스트 곽희주’로 떠오른 젊은 센터백 연제민과 구자룡의 인터뷰를 통해 두 선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시즌 부산아이파크로 1년간 임대를 다녀온 연제민과, 어린 나이에 경찰청에 입대해 군복무를 마친 구자룡의 사연 등 두 선수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두 선수는 곽희주를 우상으로 삼아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웠던 매탄고 시절 이야기와, 어려울 때 곽희주의 조언이 힘이 되었던 에피소드, 앞으로 수원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하였다.


이 밖에 블루윙즈매거진 11월호에는 전북전 프리뷰, 팬칼럼 등 수원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냈다. 500부 한정 제작되는 블루윙즈매거진 11월호의 가격은 3000원이며 킥오프 2시간 전인 12시부터 2A게이트 인근에서 판매된다.

블루윙즈매거진은 수원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미디어가 2012년 6월부터 월간지로 제작하고 있는 수원삼성 공식 매거진이다. 매월 온라인판으로 제작되어 온 블루윙즈매거진은 지난해 8월 오프라인 특별판 발행을 시작으로 올 시즌 4월 슈퍼매치, 6월 전북전, 9월 슈퍼매치에서 오프라인 버전으로 제작해 전량 완판 되는 등 수원 팬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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