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새 코너 ‘맨손의 청춘’과 ‘흔한 남매’를 동시에 선보인다.
‘모란봉 홈쇼핑’의 강성범, 장재영, ‘뿌리없는 나무’ 의 남호연 등 막강한 출연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야심찬 새 코너 ‘맨손의 청춘’은 오랜 친구인 장재영, 남호연, 강성범이 서울로 취직한 김성기를 위해 축하 몰래 카메라를 꾸미지만 예상치 못한 성기의 반응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다. 또한 출연자 중 가장 맏형인 강성범이 놀랄만한 비주얼로 변신해 재미를 더할 예정.
이외에도 남매의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낸 ‘흔한 남매’가 첫 선을 보인다. 아이돌을 꿈꾸는 초등학생 여동생(장다운 분)이 방에서 기획사에 보낼 춤 동영상을 찍는 중에 오빠(한으뜸 분)가 들어와 짓궂은 장난을 걸며 시작하는 코너로 형제, 남매가 있다면 누구든 격하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맨손의 청춘', '흔한 남매'로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은 ‘웃찾사’는 29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SBS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