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SNS 캡처

정호영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정호영 셰프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최종회를 둘러싼 ‘팀 서유기’ 밈에 직접 반응했다.

정호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선재스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팔계도 있습니다 ㅜ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최종회에서 선재스님, 샘킴, 손종원, 정호영 네 사람이 나란히 서서 대결을 지켜보는 장면을 AI로 재해석한 이미지다. 누리꾼들은 이 장면을 서유기 캐릭터에 빗대 변환했는데 선재스님은 삼장법사, 손종원은 금갑옷을 입은 손오공으로 표현됐다. 정호영은 갈퀴를 든 저팔계로 완벽하게 변신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손종원은 “손씨라고 어릴 때도 손오공이라고 많이 불렸다”며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팀 서유기”, “싱크로율 미쳤다”, “레시피를 찾아 서천으로 떠나는 느낌” 등 반응을 쏟아냈다.

정호영은 자신이 저팔계로 묘사된 이미지에 유쾌하게 합류하면서도 “선재스님 죄송합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더했다. 최종회에서 네 사람은 관전석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고, 이 장면이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밈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흑수저’ 셰프와 ‘백수저’ 셰프가 맛으로 계급을 뒤집는 콘셉트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3일 시즌2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