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제시 “잘 봐주셔서 감사해” 초고속 출연소감

입력 2015-11-29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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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제시 “잘 봐주셔서 감사해” 초고속 출연소감

‘나도 미스코리아’의 정체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나도 미스코리아’와 ‘럭셔리 백작부인’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도 미스코리아’와 ‘럭셔리 백작부인’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럭셔리 백작부인‘이 승리했다. ‘나도 미스코리아’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Sea Of Love’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특히 ‘나도 미스코리아’의 정체는 제시로 밝혀졌다. 앞서 판정단 김창렬은 “확실하게 정리해드리겠다. ‘나도 미스코리아’는 제시다”라며 예측한 바 있다.

이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자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Miss Korea 제시!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과 사진을 남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시 인스타그램·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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