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포츠동아 광고대상] “장점 잘 살린 ‘갤럭시 S6’ 주목도 최고…SKT ‘연결의 무전여행’ 감성 차별화”

입력 2015-11-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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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심사위원장

김광규 심사위원장

■ 심사평|김광규 심사위원장

스포츠동아는 독자들이 선호하는 신문으로 매년 최고의 광고작품을 선정 및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스포츠동아 광고대상은 국내 기업의 광고 산업발전과 함께 올바른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완성도 및 기획력, 참신성과 아이디어, 적합성과 수용성을 심사 평가항목으로 하여 삼성전자,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코웨이, 롯데칠성음료, 롯데리아, SPC그룹, 보광휘닉스파크 총 8개 기업의 광고를 2015 스포츠동아 광고대상에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불황과 경기침체로 인해 전반적으로 기업의 광고마케팅활동도 위축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조경제와 동반성장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복지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장과 광고환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광고는 기업의 마케팅수단으로 넓은 의미의 수요를 창출하고 생산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에는 광고를 통해 기업과 제품, 브랜드에 대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기존에 수용된 문화와의 접점인 트렌드를 예측하여 광고 크리에이티브 콘셉트로 승화시켜 표현해낸 주목률 높은 광고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우수한 신문광고 크리에이티브는 광고를 통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강력하면서도 흥미를 유발시켜 광고로 고객의 마음속에 포지셔닝할 수 있는 경쟁적인 차별점이 있어야 합니다.

2015 스포츠동아광고대상에 선정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제품 론칭 광고는 제품이 갖고 있는 경쟁적인 특장점을 단순 시각화시켜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해낸 마케팅 지향의 주목률 높은 우수한 광고였습니다.

SK텔레콤의 ‘연결의 무전여행’편 시리즈광고는 통신의 ‘超연결시대’에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는 화두를 ‘연결의 힘’ 메시지를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담아 브랜드이미지를 제고시켰습니다. 차별화된 감성적인 광고입니다.

이밖에 수상한 여러 기업들도 다양한 표현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과 복지실현이라는 시대적인 화두에 부응하려는 모습을 광고 크리에이티브로 부각시켜 표현해 낸 광고가 많았습니다.

스포츠동아는 획기적인 광고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의 주목률을 높이고 광고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경쟁적인 차별점을 갖고 있어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매체입니다. 스포츠동아의 광고대상은 우수하고 탁월한 광고작품을 재조명하고 유능한 광고인을 격려 및 고무시킴으로써 국내 광고 산업의 발전과 올바르고 건전한 광고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5 스포츠동아 광고대상에 선정된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품개발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투자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스포츠동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선정된 기업에 축하를 드립니다.

김광규 한국브랜드협회장, 이승욱 스포츠동아 광고마케팅국장, 이수갑 홍익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왼쪽부터)가 스포츠동아 회의실에서 2015 광고대상의 후보작들을 심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김광규 한국브랜드협회장, 이승욱 스포츠동아 광고마케팅국장, 이수갑 홍익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왼쪽부터)가 스포츠동아 회의실에서 2015 광고대상의 후보작들을 심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 2015스포츠동아 광고대상 심사위

김광규 심사위원장(<사>한국브랜드협회장)
이수갑 홍익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승욱 스포츠동아 광고마케팅국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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