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은 오는 4일(금)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에 깜짝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는 지난 6월 득녀 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의 비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은 그녀가 한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을 전한다. 이보영은 출산 5개월 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출산 전과 다름없는 자태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며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것.
그녀는 현장을 방문한 정윤기를 반갑게 맞으며 “스타그램 MC를 맡으신걸 축하드린다. 방송에서 다양한 패션 트렌드 팁을 기대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밖에 유지태, 김남주 등 이른바 '톱스타'들도 정윤기 고문의 인맥을 자처하며 ‘스타그램9ㄴ에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한편, 4일(금)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지는 공감도를 한층 높인 '패션 뷰티 프로그램. 정윤기, 손담비를 비롯해 장도연, 스테파니 리,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매주 알짜 '스타일링' 꿀팁을 전한다. 또 스타의 파우치를 파헤쳐보는 '스파탐', 연예계 곳곳에 숨어있는 '뷰티 고수'들의 메이크업 대전인 '뷰티 코트' 등의 코너들도 눈길을 끈다.
SBS플러스 ‘스타그램’은 12월 4일(금) 밤 11시 첫 전파를 타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