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생일날 눈물 펑펑 왜?…"엄마 아빠 맞는데, 자꾸 아니라고 해"

입력 2015-11-30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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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생일날 눈물 펑펑 왜?…"엄마 아빠 맞는데, 자꾸 아니라고 해"

추사랑이 생일날 펑펑 울어 가족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사랑의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미키마우스로, 추계이는 미니마우스로 깜짝 변신해 추사랑을 놀라게 해주려 했다.

하지만 변장한 두 사람을 본 추사랑은 "아니잖아. 할아버지랑 아버지야"라며 두 사람에게 탈을 벗으라고 했다.

이어 엘사로 분장한 야노시호가 등장하자 추사랑은 "엄마잖아"라며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난감해진 추성훈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자 추사랑은 "아버지 미키 아니니까"라고 대답했다. 또 어떻게 자신을 알아맞혔냐는 야노시호에게 추사랑은 "엄마 눈이었으니까"라고 말해 야노시호를 감격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퍼맨 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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