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 “이영애와 첫 촬영, 너무 떨려서 대사도 틀려”

입력 2015-11-30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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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송승헌 “이영애와 첫 촬영, 너무 떨려서 대사도 틀려”

배우 송승헌이 이영애와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11시 강릉시 씨마크 호텔에서는 이영애와 송승헌의 주연작인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 현장 공개 및 주연 배우 기자 간담회가 국내외 언론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송승헌은 이날 "이영애 씨의 복귀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내가 '사임당'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승헌은 "내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이영애와 촬영할 줄 몰랐는데 첫 촬영 때 너무 떨려서 대사도 많이 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9월 이후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강원(강릉)│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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