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MCN으로 플랫폼 확대하며 새로운 광고 콘텐츠 선보여

입력 2015-11-30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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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가 아프리카TV의 신개념 리얼리티 쇼 '비생'을 제작하며 새로운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비생은 인기 BJ 4인이 소리바다의 영업사원이 되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도 직접 판매하는 신개념 콘텐츠형 광고이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생은 최근 떠오르는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의 또 다른 형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대중의 관심을 고조 시키고 있다. 특히 소리바다는 비생 효과로 인해 일일 가입자 수가 방송 이전 대비 10배 증가를 비롯하여 유료구매 건수도 대폭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비생을 통해 임원진이 면접 심사위원으로 참여 하였으며, 실무진이 서비스를 직접 설명하는 등 방송 및 실시간 댓글 등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응대하며 신속히 서비스 질적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소리바다 측의 설명이다.

소리바다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마케팅혁신셀 박장희 셀장은 "작년 히든싱어3에서 TV 방송과 연계된 실시간 앱투표를 개발해 고객들과 소통했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여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유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품격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유저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생’은 생방송으로 유저와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쇼로 매 회마다 특정한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을 받은 BJ들은 미션을 풀어가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4일(금) 밤 10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비생’을 제작한 소리바다 홈페이지(www.soribada.com) 및 소리바다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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