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광규 “서장훈 여유 있어…이혼 경력도 부럽다”

입력 2015-11-30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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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광규 “서장훈 여유 있어…이혼 경력도 부럽다”

김광규가 서장훈의 이혼 경력을 부러워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국민 혼자남’ 김광규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광규는 “내년 7월 3일 전까지 결혼을 못하면 ‘쉰 파티’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너무 촉박하지 않으냐. 8개월 밖에 안 남았다”거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네가 그 말 할 처지는 아니지 않느냐”고 응수했다. 허나 김광규는 “난 서장훈이 부럽다. 여유 있어 보이고 편안해 보이지 않느냐. 뭔가 나도 가든지 갔다 오든지 하고 싶다”고 이혼 경력을 부러워했다.

이에 서장훈은 “형님 이제 가시면 정말 오래 잘 지내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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