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데뷔 100일 기념 팬 이벤트 준비

입력 2015-12-01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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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데뷔 100일을 맞이했다.

8월 24일 데뷔한 에이프릴은 음악방송 1위 후보와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1위 등을 차지하며 급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100일을 기념해 공개된 사진 속 에이프릴은 ‘멤버 전원 10대’라는 그룹의 특성에 맞게 풋풋하고 싱그러운 비쥬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멤버 전원의 사랑스러운 포즈와 어딘가 한껏 설렌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에이프릴 멤버들이 데뷔 100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줄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DSP측 관계자는 "작지만 본인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에이프릴 멤버들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100일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 더 오랜 시간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에이프릴이 되겠다”고 데뷔 100일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2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보잉보잉(Boing Boing)’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무아!(Muah!)’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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