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DB
이로써 걸그룹 DIA(다이아)와 함께하는 'Again 1988'에는 1988년도 당시 가요계의 인기 절정에 있었던 전영록, 구창모, 최성수, 이정석, 조정현, 김완선, 소방차가 토크콘서트 출연을 결정해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게 된 소방차의 김태형, 이상원, 정원관은 3년 반만에 완전체로 세 명 모두가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선보일 노래들 역시 그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추억의 노래들로 구성됐다. ‘저녁놀’, ‘리듬 속의 그 춤을’, ‘첫눈이 온다구요’, ‘슬픈바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총 15곡에 달하는 곡을 선배가수들과 DIA가 함께 선보이며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복고 콘셉트로 무대를 꾸미는 DIA의 새로운 모습 뿐만 아니라 선배들과의 합동무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중간의 토크 타임에는 선배 가수들의 향수 어린 추억담과 그 시절 겪었던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 놓을 예정이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Again 1988' 토크콘서트는 네이버 V앱으로도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