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세븐틴“데뷔 첫 해 MAMA 초청…잊지 못할 순간”

입력 2015-12-02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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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데뷔 첫 해에 MAMA에 참석하게된 소감을 남겼다.

세븐틴은 2일(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사전 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세븐틴은 "무대가 꽉 차 보이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라고 첫 MAMA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 기대가 되는 선배들의 무대를 묻는 질문에 "싸이가 정규 7집을 들고 컴백했는데, 우리끼리도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배우는 마음으로 무대를 보려한다"라고 싸이의 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호시는 "싸이뿐만 아니라 모든 선배들의 무대가 기대된다. 보고 배우는 세븐틴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데뷔 직후부터 중국에서 큰 인기르 모은 세븐틴답게 중국진출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디에잇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있으면 꼭 진출하고 싶다"라고 중국진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더불어 에스쿱스와 호시는 "올해 데뷔 첫 무대가 기억에 남는데, 데뷔 첫 해에 MAMA에까지 오게 돼 오늘도 잊을 수 없는 무대가 될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데, 이것도 열심히 준비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MAMA에는 빅뱅, 씨엘, 아이콘 등이, 박진영, 그룹 갓세븐, 엑소, 샤이니, 에프엑스, 태티서, 레드벨벳 등이 무대에 오르며, 한효주, 박보영, 박신혜, 한채영, 김강우, 정석원, 이정재, 공효진, 고아성, 유연석, 손호준, 이상윤, 여진구, 이기우, 하석진, 서강준, 김소은, 유이, 김소현, 수현, 홍수아, 스테파니 리, 추자현, 이광수 등 총 20여 명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사진(홍콩)|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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