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신은경, 이혼 후 아들 방치설 곤혹

연기자 신은경. 동아닷컴DB

최근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 휘말린 배우 신은경이 이혼 후 자신의 아들을 사실상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곤혹스런 상황에 놓였다.

신은경의 시어머니 A씨는 2일 한 인터뷰를 통해 신은경과 자신의 아들이 이혼한 2007년 말부터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으며, 방송에서는 마치 신은경이 아이를 직접 돌보고 있는 것처럼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 신은경이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도 8년 간 아들을 보러온 것은 2번뿐이라고 덧붙였다.

신은경과 전 남편 사이의 아들은 올해 12살이며,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다. 이에 신은경은 측은 “특별히 코멘트 할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