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측 “합의 이혼 법적 절차만 남아 있다”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12-03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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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가 이혼 소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허이제의 소속사 측은 3일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허이재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내년 개봉을 기다리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다음은 허이재 이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입니다.

오늘 배우 허이재의 이혼 합의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ob 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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