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김수현, 성폭행 부인하더니 살인혐의 인정 ‘과연 마지막 반전은?’

입력 2015-12-03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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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김수현이 자신은 성폭행범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우재(육성재)와 한경사(김민재)가 대광목재 남씨(김수현)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우재와 한경사는 19년전 경순(우현주)을 성폭행한 사실을 추궁한다. 남씨는 부인하고, 우재와 한경사는 유전자 검사를 하자고 한다.

남씨는 “공소시효도 지난 일을 가지고 왜 그러냐”고 도리어 큰 소리를 쳤지만, 결국 김혜진을 죽인 살인범으로 지목돼 연행된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남씨의 부인이 ‘그 사람’을 지목하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남씨의 부인이 지목한 사람은 바로 한지숙(신은경)이었고, 과연 김혜진을 죽인 범인이 김혜진의 친모로 밝혀진 한지숙인지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종영 1회만 남겨두고 있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마지막 반전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 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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