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치열, 톱질도 뚝딱 …‘공대 오빠’ 매력 발산

입력 2015-12-0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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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새로 이사한 옥탑방에서의 새출발을 꿈꾸며 ‘치열 하우스’를 꾸몄다.

얼마 전 ‘옥탑방 브라더스’ 육중완의 도움으로 무사히 이사를 마친 황치열은 동네 이웃들에게 떡을 돌리며 본격적인 동네 적응에 나섰다. 황치열은 특유의 넉살로 이웃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며 긍정 매력을 발산했다고.

한편 황치열은 TV받침의 필요성을 느끼고 직접 만들기로 결심, 동네 철물점에서 각목을 구입하며 두 팔을 걷어붙였다. 황치열은 가구 설계는 기본, 톱질과 못질까지 거뜬히 해내며 ‘공대 출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과연 황치열은 무사히 TV받침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치열의 로망이 가득 담긴 옥탑방의 대변신은 4일(금) 밤 11시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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