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 남편’ 김주혁, 1988 시절 사진 공개 ‘풋풋하네’

입력 2015-12-03 14: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주혁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혁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주혁은 버스 안에서 교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보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풋풋한 김주혁의 모습은 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이 사진은 실제로 1988년에 촬영된 것으로 현재 김주혁이 출연 중인 tvN‘응답하라 1988’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사진 속 날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응팔’ 시청자 여러분에게 좋은 재미를 선사할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주혁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극 중 덕선의 남편으로 출연 중이다. 대본에도 캐릭터 이름이 ‘남편’으로 적혀있어 김주혁이 과연 누구의 미래인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주혁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이와 손톱’에서 정체불명의 남자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화 속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일본어와 피아노를 배우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