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구단서 청탁 금품 받은 전·현직 심판들 구속 外

입력 2015-12-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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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구단서 청탁 금품 받은 전·현직 심판들 구속

부산지방검찰청 외사부는 3일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구단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전·현직 K리그 심판 최모씨와 이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K리그 심판 2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와 이씨는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경남FC 코치로부터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5차례에 걸쳐 각각 1800만원과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이랜드FC, 송파구 시설관리공단과 MOU

서울 이랜드FC는 서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과 상호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균 서울 이랜드 대표이사와 이영도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날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구단과 송파구의 상호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산 경찰청, 의무경찰순경 7명 추가 선발


안산 경찰청은 2016시즌 중반 기존 선수들의 전역에 대비해 7명의 의무경찰순경(체육특기)을 추가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추가 선발된 선수는 남준재(성남FC), 김대호(포항 스틸러스), 김재웅(수원FC), 황도연(서울 이랜드), 손정현, 정성민(이상 경남FC), 하인호(고양HiFC) 등이다. 남준재, 손정현은 내년 2월 4일, 다른 5명의 선수는 5월 12일 각각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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