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박효준, 김광현 니퍼트 출전!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입력 2015-12-0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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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5년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할 아름다운 승부가 시작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늘 6일(일) 오후 1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를 생중계한다.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는 사회 취약계층인 멘토리 야구단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에 진행되는 친선 경기로 전현직 야구 올스타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종범이 이끄는 '종범신' 팀과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어 12에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대은을 비롯해 김광현, 민병헌 등 프로야구 대표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산베어스의 니퍼트가 출전하고, 뉴욕양키즈의 박효준과 군 복무 중인 이용찬, 김선빈 등이 참가해 그 어느 해 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투수들의 홈런레이스 외에도 선수들이 감독 지시에 따라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 경기를 펼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여신 박지영, 배지현 아나운서가 선수로 참가해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활약하는 등 독특한 경기진행과 선수구성으로 정규시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6일(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는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캐스터와 한만정 해설위원의 중계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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