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성경, 시구 전 ‘깜찍한 손하트’

입력 2015-12-06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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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시구 전 ‘깜찍한 손하트’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가 열렸다. 배우 이성경이 시구 전 포수에게 하트를 날리고 있다.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는 사회 취약계층인 멘토리 야구단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에 진행되는 친선 경기로 전현직 야구 올스타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종범이 이끄는 ‘종범신’ 팀과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올해는 프리미어 12에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대은을 비롯해 김광현, 민병헌 등 프로야구 대표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산베어스의 니퍼트가 출전하고, 뉴욕양키즈의 박효준과 군 복무 중인 이용찬, 김선빈 등이 참가해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척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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