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미션왕’이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사라진 개리를 구출해야 하는 ‘로스트 인 서울’ 레이스가 펼쳐졌다.
앞서 미션을 줄줄이 성공한 개리가 이번에도 미션을 성공했다. ‘뜬금 능력자’자 답게 바람총 미션을 몇 번의 연습을 클리어한 것.
덕분에 알게 된 비밀번호를 알게 됐고, 개리는 찍기 신공까지 더해 ‘7012’를 알게 됐다. 큐브에서 탈출한 개리는 비밀번호의 뜻을 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 뜻은 오글거림의 끝. “일곱 명이 영원히…”라고 해석한 개리는 박장대소하며 손발이 사라지는 경험을 직접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