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유곤 PD “‘아빠 어디가’ 멤버간 불화 없었다”

입력 2015-12-06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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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유곤 PD “‘아빠 어디가’ 멤버간 불화 없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를 연출했던 김유곤 PD가 출연자 불화설을 해명했다.

김 PD는 6일 오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MLT-17 김구라의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아빠 어디가’ 멤버간의 불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누리꾼이 ‘아빠 어디가’의 불화설을 언급헀고, 김구라는 “패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 PD는 “불화설은 아니다.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우리도 좀 쪼갰다. 불화설이라기보다 아빠들이 오히려 더 친해지니까 애들은 애들끼리 모이고 아빠들은 아빠들끼리 놀더라. 윤후 혼자 애들과 놀고 있고 아빠들끼리 친해지더라. 애들과 함께 놀아야하는데 어느 순간 본인들끼리 신나 있고 ‘1박2일’8에 애들이 껴 있는 느낌이라 뭔가 아니다 싶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성동일 형이 다루기 힘든 형 아니냐”고 물었고, 김 PD는 “성동일 형은 아주 복잡미묘하신 분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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