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근황 공개..후배들 지켜보며 ‘뿌듯’

입력 2015-12-07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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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근황 공개..후배들 지켜보며 ‘뿌듯’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의 길을 걷는 김연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에서 후배들의 경기를 관전했다.

한쪽 부스에서 전광판 점수를 보거나 후배들을 향해 응원을 아끼지 않은 김연아의 모습이 중계방송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 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옮기며 인기를 끈 것.

2014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아는 일주일에 1~2차례 태릉선수촌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지난해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목에 걸고 은퇴했다. 현재 유망주들을 육성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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