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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이 전국환을 위험한 권력자로 지칭했다.
7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19회에서 정도전(김명민)은 이방원(유아인)에 최영(전국환)을 위험한 권력자라고 설명했다.
정도전은 “정치에 뜻이 없는 왕의 왕권을 강화시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아인은 의아해 했다.
그러자 정도전은 “고려는 지금 전혀 새로운 권력자를 만났다. 탐욕이 없는 권력자, 나라를 위해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권력자”라며 최영이 무서운 권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