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과 열애 중이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는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과 프로골퍼 이영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4개월 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180㎝ 가까운 키에 듬직한 체격, 훈훈한 외모를 가졌다. 현재는 클럽에서 손을 떼고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골프 아카데미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가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