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복길이 잃어버리고 패닉!

입력 2015-12-08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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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유승호가 고양이 복길이를 잃어버린다.

8일 방송에서는 종현(유승호)이 웹툰 마감에 쫓겨 일을 하자 고양이 복길이가 집안을 어지럽히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방송된다.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유승호는 집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는 것도 모르고 작업에 몰두한다.

이에 고양이 복길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열려진 문 밖으로 나가버린다. 작업을 마친 뒤 유승호는 애타게 복길이를 찾지만 집안 어느 곳에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문이 열려져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유승호는 복길이가 집을 나갔다는 것을 알고 엄청난 혼란을 겪는다.

특히 복길이는 유승호 인생의 전부다. 고양이를 잃은 유승호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3화는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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