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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윤빛가람(25)이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옌볜 FC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제주는 8일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 FC로부터 윤빛가람의 영입을 원하는 의사를 전달받았다. 현재 제주는 양 구단의 입장과 선수 본인의 의사, 이적료, 연봉 등 세부적인 계약사항을 협상하고 있다.
구단은 “윤빛가람의 해외 진출은 구단에서도 긍적적이나 신중히 검토 중에 있으며 윤빛가람의 국내 이적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