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유재환, 형들의 뺨을 때릴까?

입력 2015-12-08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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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재환이 이상민, 유세윤, 장동민의 뺨을 때릴까?

8일 상암동 CGV상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제작발표회에서 이상민은 시청률 공약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시청률 공약은 꼴찌 한 명이 하는 게 나을 거 같다"며 "차라리 유재환에게 뺨을 맞기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당황해하더니 이내 "재미있게 잘 해보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시팝’은 tvN이 출연자들(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방송기획자로서 기획부터 편성표 작성과 섭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활동한다. 판매의 대가는 목표 시청률 달성이며 방송 분량 역시 재미만을 담보로 결정된다.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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