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신은경 전남편 부채 언급 “안타까워…법의 심판으로 명백히 밝혀지길”

입력 2015-12-08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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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신은경 전남편 부채 언급 “안타까워…법의 심판으로 명백히 밝혀지길”

배우 신은경이 소속사 소송에 이어 아들 양육과 전남편 부채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배우 공형진이 신은경 전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8회에서 신은경의 아들과 전남편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공형진은 “(신은경이) 후배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다”며 그가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게 아니라는 얘기를 언급했다. 또 공형진은 “아이는 이혼 후 88세 전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고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말했다.

공형진은 이어 신은경이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신은경의 전 남편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사건이 진행 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신은경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은경은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리얼 스토리 눈’에도 출연해 전 소속사와의 법정 공방과 호화 여행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해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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