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지난 12월 8일 저녁 7시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 자선의 밤’ 행사에 참여, 한국에 상주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외신기자, 외교관 및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외신홍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03년에 시작된 ‘외신홍보상’은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4년에는 동방신기, 2007년에는 소녀시대가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SM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최초로 ‘외신홍보상’에 선정돼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인케 했으며, 서울외신기자클럽 측은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의 열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중심 역할을 해 온 SM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M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 아시아 대표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배출, 성장시키며 전세계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SM의 우수한 프로듀싱 능력과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