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줄게 새집다오’, ‘러브하우스’ 뒤이을까?…기대감 상승

입력 2015-12-09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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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줄게 새집다오’, ‘러브하우스’ 뒤이을까?…기대감 상승

‘쿡방’을 이을 ‘집방’이 찾아온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헌집줄게 새집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튜디오 셀프 인테리어 배틀로 김구라와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정준하, 홍석천, 허경환, 정준영,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성준, 황재근, 김도현, 제이슨이 출연한다.

이날 연출을 맡은 성치경 CP는 “‘집방’이 ‘쿡방’ 다음 트렌드가 될거라 생각했다”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방을 스튜디오로 가져왔다. 동일 공간에 다른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다 보니 배틀이 가능해졌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성치경 CP는 이어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예능일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5년 판 ‘러브하우스’가 될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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