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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널A ‘구원의 밥상’ ‘체온’ 편 녹화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 한의사 김달래 원장은 “체온이 낮으면 면역력과 신진 대사율이 떨어지면서, 암까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이 “암세포는 정상 체온보다 약 1℃가 떨어진 35℃에서 가장 왕성한 증식을 한다”고 덧붙이자 스튜디오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 ‘구원의 밥상’ 출연진 중 암세포의 증식이 왕성한 35℃의 체온의 출연자로 지상렬이라고 밝혀진 것.
이에 “평소 몸에 열이 많아 체온만큼은 높을 것”이라고 자부하던 지상렬은 “내 간이 아파 오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0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구원의 밥상’은 체온 유형 자가진단부터 체온을 높이는 음식을 공개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