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조보아 '눈물의 수상'

입력 2015-12-10 20: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조보아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 신관홀에서 열린 ‘2015 그리메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을 하고 있다.

이번 그리메상에서는 배우 연정훈과 수애가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다.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조보아가 신인 연기자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상은 SBS 드라마 '용팔이' 촬영감독 윤대영과 최제락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작품상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EBS 다큐프라임 '진화의 신비-독'이, 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드라마 '가면'의 홍성길, 김홍재가 수상했다.

한편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KDPD)에서 지난 1993년 제정한 상으로 지난 1년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드라마 부문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감독에게 주는 상이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