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 두 번째 팬먹팅 진행…정성어린 감사의 시간

입력 2015-12-1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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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풍뎅이가 12일 광진구 구의3동에 있는 '점프노리' 구의광장점에서 팬클럽 ‘장풍’(장수풍뎅이 줄임말)과 함께 팬먹팅을 진행했다.

풍뎅이의 팬먹팅은 이번이 두 번째로 ‘김밥KING’에서 준비한 김밥 이외에 피자, 치킨, 돈가스 등 푸짐한 음식과 음료 등을 준비했다. 또 풍뎅이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팬먹팅을 위해 한시간 전부터 팬들을 위한 자리와 내부를 꾸미는 등 정성을 쏟았다.

개그우먼 양재희의 사회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 팬먹팅은 풍뎅이와 장풍이 서로에게 질문들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밖에도 멤버들이 준비한 선물증정시간, 손편지 낭독,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시간을 마치고 마지막엔 헤어지는 팬들 한명 한명과 악수를 하며 이날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편 풍뎅이는 지난 10월 싱글앨범 ‘삐삐빠빠’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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