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자이언티·크러쉬, ‘2015 KBS 가요대축제’ 출연

입력 2015-12-14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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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자이언티·크러쉬가 ‘2015 KBS 가요대축제’에 합류한다. 세 팀은 역동적이고 감미로운 힙합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14일 KBS 측은 '2015 KBS 가요대축제' 3차 라인업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팀 다이나믹듀오·자이언티·크러쉬를 발표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팀은 ‘2015 KBS 가요대축제’의 장르적 균형과 가요계 트렌드를 반영해 힙합 팀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다이나믹듀오와 크러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이것이 힙합이다-힙합 특강 편’에 출연해 특별하고 흥겨운 힙합 콘서트를 펼친 바 있으며 자이언티 역시 다수의 출연을 통해 힙합의 매력을 알렸다.

세 팀의 합류로‘2015 KBS 가요대축제’는 전 세대를 만족시킬 완벽한 무대를 구성하게 됐다.1차 라인업 18개 팀(노을-소녀시대-샤이니-씨엔블루-인피니트-에이핑크-B1A4-에일리-EXID-비투비-엑소-빅스-AOA-방탄소년단-GOT7-마마무-레드벨벳-여자친구)과 2차 라인업으로 전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팀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까지 총 27개 팀이 함께 꾸밀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15 KBS 가요대축제’ 관계자는 “힙합 뮤지션들의 합류로 역동적이고 흥겨운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전설’을 포함한 총 27개 팀이 구슬땀을 흘리며 개별 무대와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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