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이 20일(일) KB손해보험과의 대전 홈경기 종료 후 ‘블루팡스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연말연시 따스함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충청투데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공동 캠페인인 ‘산타원정대’ 기금마련을 위해 기획한 본 행사는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유니폼 및 운동복, 선수 애장품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당일 경기 종료 후 진행하는 본 바자회는 입장관중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행사의 특성상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날 판매원으로 나설 예정인 곽동혁은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루팡스 배구단은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과 소정의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