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비 해피’로 후속활동…1위사냥 다시 나선다

입력 2015-12-14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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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B.A.P가 4주간의 ‘영, 와일드 & 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 해피’로 후속 활동에 나선다.

‘비 해피’(Be Happy)는 흥겨운 기타 사운드와 실제 드럼 연주를 조합한 ‘펑크&솔’(FUNK&SOUL) 장르의 분위기를 십분 살린 트랙이다.

‘네가 원한다면 뭘 그리 고민해/나와 춤을 추며 놀아볼까’, ‘슬프더라도 나쁜 생각들은 피해/이 음악에 함께 취해’ 등 청춘의 즐거움과 행복, 희망을 표현한 가사는 흥겨운 멜로디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또한, ‘비 해피’ 안무는 팀의 막내 젤로가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로는 멤버 종업과 함께 타이틀곡 ‘영, 와일드 & 프리’ 안무에도 참여한바 있어 새 앨범에 대한 전체적인 참여도와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B.A.P는 펑키한 트랙 위에 빅 밴드 브라스 사운드로 듣는 맛을 살린 ‘비 해피’ 무대를 이번 주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11월15일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로 컴백한 B.A.P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위,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3위를 비롯, KBS 2TV ‘뮤직뱅크’와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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