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든든한 남자친구 있어서 좋겠네! “그녀는 제가 지켜줄 겁니다”

입력 2015-12-14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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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든든한 남자친구 있어서 좋겠네! “그녀는 제가 지켜줄 겁니다”

지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인 이동건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동건은 과거 자신의 팬카페인 ‘동건줌스’에 ‘안녕하세요 상해에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동건은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면서도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연씨와는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 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제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에요. 제가 아시다시피 아직 철이 덜 들었고요”라고 전했다.

이동건은 또 “저희 두 사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이 있을 것”이라며 “분명한 건 저는 그런 남들 얘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녀는 그런 제가 지켜줄 거예요”라며 덧붙여 “제 편이, 저희 두 사람 편이 되어주세요. 아직 우리 편이 많지 않답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내 편이었던 여러분이기에 망설이지 않고 부탁드려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 사랑.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여자친구를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동건은 “잘할게요. 믿고 지켜봐 주세요”라며 “P.S. 행복만 있기를. 우리 모두에게”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연과 이동건 측은 “최근 두 사람은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이동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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