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측 “이병헌·조승우 스케줄 조율 중… 600만 이벤트 진행할 것”

입력 2015-12-14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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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측 “이병헌·조승우 스케줄 조율…600만 이벤트 진행”

배우 이병헌과 조승우의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공약으로 걸었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부자들’의 배급사인 쇼박스는 “현재 배우들의 스케줄을 보고 날짜를 정하고 있다. 12월 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병헌과 조승우는 4일 ‘내부자들’ 오픈 토크 중에 6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면 영화에서 불렀던 ‘봄비’와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개봉 26일 만에 600만 고지를 점령한 ‘내부자들’은 역대 청불 영화의 기록을 깨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공식 기준으로는 청불 영화 중 600만 관객이 넘는 영화는 ‘아저씨’(617만 8596명),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시’(612만 9681명) 뿐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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